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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가게

메리아트마스

예술로가게는 우리 주변의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는 평범한 공간 7곳과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7명을 매칭하여 공간 기반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사장님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간 사업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어 있고 멈춰버린 듯한 동네 모습에 어떻게 하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고, 도봉구 협치 의제인 '우리의 예술로 행복한 도봉구' 사업의 지원을 받아 생각만 하던 사업을 실제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기획의 과정에서 일상 속 예술의 모습을 상상하다보니 무엇보다 접근하기 쉽고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예술 활동을 길획해야겠다는 방향이 생겼고 그렇게해서 예술로가게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당초 기획했던 부분들이 손조롭게 진행되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은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서 끊..
예술로가게는 우리 주변의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는 평범한 공간 7곳과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7명을 매칭하여 공간 기반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사장님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간 사업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어 있고 멈춰버린 듯한 동네 모습에 어떻게 하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고, 도봉구 협치 의제인 '우리의 예술로 행복한 도봉구' 사업의 지원을 받아 생각만 하던 사업을 실제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기획의 과정에서 일상 속 예술의 모습을 상상하다보니 무엇보다 접근하기 쉽고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예술 활동을 길획해야겠다는 방향이 생겼고 그렇게해서 예술로가게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당초 기획했던 부분들이 손조롭게 진행되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은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서 끊임없이 수정, 보완해 가며 사업을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 기획했던 방향과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아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장님, 예술가 그리고 주민 참여자분들의 마음 따듯한 응원의 메시지와 열정적으로 함께 해주시는 모습에 힘입어 마무리까지 즐겁게 전진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술로가게는 매우 특별한 사업이다. 첫 만남부터 마지막까지 나에게 끊임없이 설레임과 앞으로의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이 사업이야말로 정말 인상에서 즐기는 예술이었다. 동네 골목 카페, 식당, 펍(PUB)등 우리들이 쉽게 드나들고 접하고 있는 주변 공간에서 예술가들의 향연이 주민들과 함께 펼쳐졌다. 나는 이 사업을 진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사장님들, 예술가들과 소통하면서 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몇 번이고 설명했던 기억이 난다.
아마도 시작점에 서 있던 나는 예술로가게 프로젝트가 기존의 지역에서 행해졌던 다른 예술 사업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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